'내일은 위닝샷', 韓 최초 테니스 예능 온다…이이경 "뭉클함 느낄 것"

장진리 기자 2023. 4.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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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은 '한국 테니스계의 레전드' 이형택 감독과 매니저 이이경이 의기투합해 연예계 최강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 이들과 함께 공식 대회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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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위닝샷'. 제공| MB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일은 위닝샷’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은 ‘한국 테니스계의 레전드’ 이형택 감독과 매니저 이이경이 의기투합해 연예계 최강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 이들과 함께 공식 대회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내일은 위닝샷’은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사령탑으로는 한국 테니스계의 새 역사를 쓴 이형택이 발탁됐다. 여기에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이경이 가세, 국내 첫 테니스 예능이라는 의미에 재미까지 더한다.

여자 테니스팀 창단을 위해 진행한 입단 오디션에는 송은이부터 홍수아까지 내로라하는 테니스 고수들이 지원해 기대가 모아진다. 실제로 송은이는 중학생 때부터 테니스를 쳐 구력이 40년이 넘고, 홍수아는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로 이형택 감독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테니스 꿈나무’ 신봉선은 “이형택 감독님 테니스팀에 꼭 들어가고 싶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황보 역시 동물적인 감각의 운동신경으로 오디션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쟁쟁한 연예계 테니스 고수와 꿈나무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8인의 선수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여자 테니스팀 선수 후보들은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이형택 감독호에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어필해, ‘진정성’을 강조했다. 오디션에 참여한 황보는 “‘내일은 위닝샷’이 아니면 이형택 감독님께 배울 기회가 없다”라고, 신봉선은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다. 이런 거 하면 눈 돌아가간다”라며 미친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열정 과다 언니들’을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보필하게 될 매니저 이이경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처음 다룬 예능이라 제작진, 이형택 감독님 그리고 선수들까지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가슴) 뭉클함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내일은 위닝샷’은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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