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스와프 소식에 환율 급락...1,310.4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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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과 한국은행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15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5.3원 내린 1,310.4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올해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10원 이상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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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과 한국은행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15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5.3원 내린 1,310.4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올해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10원 이상 내려갔습니다.
외환 스와프는 기관이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대신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조달하는 것으로, 급격한 환율 변동 상황에서 시장을 어느 정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43% 오른 2,561.66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0.41% 오른 894.25로 마감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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