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알리기 본격 나서… 광고 본편 공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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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본격적으로 신제품 '라거의 반전-켈리(이하 켈리)'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달 30일 공개한 프리 론칭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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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본격적으로 신제품 ‘라거의 반전-켈리(이하 켈리)’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편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두 편으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가 ‘상쾌하고 청량한 맥주’와 ‘부드럽고 진한 풍부한 맥주’라는 공존하기 어려운 두 가지 속상의 맛을 모두 담기 위해 선택한 ‘덴마크 맥아’ 편과 부드러운 맛을 위해 7℃에서 1차 숙성한 후, -1.5℃에서 한 번 더 숙성시켜 탄산감을 이끌어내는 ‘더블 숙성’ 편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달 30일 공개한 프리 론칭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켈리의 특장점을 원료적, 공법적 측면에서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켈리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켈리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더블 숙성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라거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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