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위, '동일 지역 3선 제한·하위 30% 컷오프' 공천혁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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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13일 당 혁신위원회에 국회의원 동일 지역 3선 제한이나 현역 하위 30% 컷오프 등의 공천 혁신을 촉구했다.
민주당 청년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위해 당 혁신위에 혁신안을 요구한다"며 "시급히 혁신안을 완성해 공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혁신위에 △동일 지역구 3선 제한 △현역 의원 하위 30% 컷오프 △공천 기준 강화 △공천 업무에 외부 인사 절반 이상 배치 등의 혁신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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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13일 당 혁신위원회에 국회의원 동일 지역 3선 제한이나 현역 하위 30% 컷오프 등의 공천 혁신을 촉구했다.
민주당 청년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위해 당 혁신위에 혁신안을 요구한다"며 "시급히 혁신안을 완성해 공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혁신위에 △동일 지역구 3선 제한 △현역 의원 하위 30% 컷오프 △공천 기준 강화 △공천 업무에 외부 인사 절반 이상 배치 등의 혁신안을 요구했다.
청년위는 "시중에 식당들도 몇 달 장사 안 되면 메뉴를 손 보는데 왜 우리는 장사가 안 되는데 같은 메뉴를 고집하느냐"며 "22대 총선부터 동일 지역 3선 제한이 실시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현역 컷오프와 관련해선 "지금 하위 30%에게 이뤄지는 조치라고는 감산에 불과하다.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무거운 책임이 부여돼야 한다"며 "재신임 절차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와 그에 따른 무거운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또한 "민주당은 부동산 문제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부동산이 투자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것 그 자체를 개혁해야 한다"며 "4~5채 이상 집을 가지고 있지만 처분하면 땡인 현행 당규대로면 빌라왕도 다 팔고 출마하고 싶다 하면 공천을 줘야 하는 아이러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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