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탈퇴’ 빅스, 3인 체제로 대만 콘서트 확정
그룹 빅스(VIXX) 레오, 켄, 혁이 대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팬 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13일, 빅스가 오는 29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3 VIXX LEO KEN HYUK FAN-CONCERT [ING : As Always] IN KAOHSIUNG’라는 타이틀로 대만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빅스는 지난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 개최했던 팬 콘서트 ‘ING - As Always’를 통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호평을 끌어냈기에 이번에 추가된 가오슝 팬 콘서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무대에 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빅스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대만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로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돌’로서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이에 빅스는 ‘무대 장인’다운 남다른 무대 매너와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이번 팬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진입했으며,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빅스의 대만 팬 콘서트 ‘ING - As Always’는 오는 29일 대만 LIVE WAREHOUSE KAOHSIUNG에서 열린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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