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 6년 만에 부산서 열린다

김종윤 기자 2023. 4. 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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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 9일 부산에서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전국에 지역상의를 두고 있는 두 단체가 모이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양국의 지역상의가 참석하는 만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공동 대응이나 청년 취업과 같은 민간 교류가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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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개최…"글로벌 공급망과 청년교류 등 논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 9일 부산에서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전국에 지역상의를 두고 있는 두 단체가 모이는 행사다.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한상의와 일본상의 간 정기교류는 지난 1984년 시작됐다. 지난 2017년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 회의를 마지막으로 6년간 열리지 않았다.

올해 행사는 양국의 지역상의가 참석하는 만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공동 대응이나 청년 취업과 같은 민간 교류가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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