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르세라핌, 자체 최고 선주문량 돌파..커리어 하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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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그룹 세븐틴과 르세라핌이 자체 최고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약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르세라핌으로 이어지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 배턴 터치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앨범으로 변함없는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면 세븐틴과 르세라핌은 무섭게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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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이 400만 장을 넘겼다. 이러한 추이라면 세븐틴은 8개 연속 '밀리언셀링' 앨범을 배출한 아티스트가 될 예정이며, 나아가 '트리플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300만 장) 등극도 점쳐진다.
세븐틴은 활동 8년 차임에도 새로운 캐럿(공식 팬덤명)의 유입이 활발하다. 실제 세븐틴의 구보(신보가 아닌 음반)는 올 1분기에만 100만 장 넘게 판매됐다. 과거 음반에 관심을 갖는 신규 팬들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또한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역시 이들의 팬뿐만 아니라 대중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속적인 팬덤 유입 경로를 만들어냈다.
르세라핌은 5월 1일 첫 정규 앨범 'UNFORGIVEN'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의 총 선주문량이 각각 38만 장, 62만 장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이들의 계단식 성장이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르세라핌은 연말 시상식을 비롯한 매 무대서 화제를 모으며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앨범 서사를 바탕으로 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멤버들이 발산하는 강인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르세라핌의 '아름다운 독기'도 대중의 눈에 오롯이 비치며 진정성을 더했다.
세븐틴과 르세라핌의 상승세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향한 열망이 밑바탕이 됐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여기에 팀의 색채를 살리는 견고한 스토리텔링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여러 앨범에 걸쳐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건강한 청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러한 긍정적인 감성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K-팝 팬뿐만이 아닌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확장하는 요소가 됐다.
르세라핌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앨범마다 주체적인 관점에서 메시지를 던져왔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멤버들이 펼치는 강인한 퍼포먼스와 조화를 이루며 팬들로 하여금 르세라핌의 선택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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