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외식경영학과,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탐방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는 최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올해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600여개가 참여했다.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달시스템 등 외식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견학했다.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학생의 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호 외식경영학과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외식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교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등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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