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이 커피가 국룰" 18일만에 200만잔 팔린 주인공은

박지영 2023. 4.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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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18일만에 20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1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의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서도 기존 슈크림 라떼 구매 고객의 50%가 '재출시'를 기다린다고 응답할 만큼 고객 기대감이 높은 음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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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이 커피가 국룰" 18일만에 200만잔 팔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18일만에 20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1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의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스타벅스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스타벅스의 계절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며 꾸준히 봄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서도 기존 슈크림 라떼 구매 고객의 50%가 ‘재출시’를 기다린다고 응답할 만큼 고객 기대감이 높은 음료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7년동안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는 어느덧 스타벅스의 봄을 대표하는 음료가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매년 따뜻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슈크림 라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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