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영역 확장" 룰루메딕-윌스기념병원 협력

강중모 2023. 4. 13.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룰루메딕은 지난 10일 의료법인 토마스 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멤버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윌스기념병원과 같은 뛰어난 국내 병원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환자들에게 룰루메딕의 한 차원 높은 멤버십 서비스와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제공할 기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초침습 척추수술 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
룰루메딕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사업 고도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원장(왼쪽)과 김영웅 룰루메딕 대표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룰루메딕 제공.

[파이낸셜뉴스] 룰루메딕은 지난 10일 의료법인 토마스 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멤버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병원’에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으로, 현재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경기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현재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해외 의료진들이 고난도의 척추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영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이 가능한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룰루메딕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글로벌멤버십 서비스를 한단계 확장할 예정이다. 룰루메딕은 해외 주재원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룰루메딕의 회원들은 해외에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할 때, 24시간 알람센터, 맞춤형 병원예약, 전세계 의료 이·수송, 진료비 지불보증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윌스기념병원과 같은 뛰어난 국내 병원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환자들에게 룰루메딕의 한 차원 높은 멤버십 서비스와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제공할 기회”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