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하던 PGA투어, 내년부터 1월 개막…단년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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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개막해 1년간 열리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부터는 1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PGA투어는 2023년도 가을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9월에서 이듬해 8월까지 진행되던 PGA투어는 내년부터는 1월부터 12월까지 한 시즌을 치른다.
이에 따라 가을에 개최됐던 더CJ컵과 휴스턴 오픈은 내년 봄으로 일정을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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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PGA투어, 2023년도 가을 일정 13일 발표
가을 개최 휴스턴오픈, 내년 봄으로 변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매년 9월 개막해 1년간 열리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부터는 1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PGA투어는 2023년도 가을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오는 9월 포티넷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월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 조조챔피언십,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챔피언십이 개최된다.
11~12월에는 버터필드버뮤다챔피언십, RSM클래식, 히어로월드챌린지와 그랜트손턴인비테이셔널, PNC챔피언십 등을 개최한다.
9월에서 이듬해 8월까지 진행되던 PGA투어는 내년부터는 1월부터 12월까지 한 시즌을 치른다.
이에 따라 가을에 개최됐던 더CJ컵과 휴스턴 오픈은 내년 봄으로 일정을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부터 개최되지 않았던 WGC-HSBC 챔피언스는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 올해로 막을 내린 WGC-델 테크놀러지스 매치플레이도 내년부터 시즌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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