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반려동물 전문가’ 최태영 박사 주임교수 임명

“학교 위상 올려줄 적임자로 판단”
최태영 “모범 교육사례 만들겠다”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최태영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총재가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최태영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총재(오른쪽)가 13일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주임교수로 임명됐다.(사진=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은 13일 “지난 4월 10일부로 반려동물 및 체육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던 한국도그스포츠 연맹 최태영 박사를 주임 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은 “평소 반려동물 전문가로서 올바른 행실과 모범을 보여 학교의 위상을 올려줄 적임자로 최태영 박사를 주임 교수로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태영 박사는 “반려동물산업에 많은 인재들을 육성해 실무역량 증진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과 직결되는 교육과 경험을 통해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도자로서 제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교육 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최 박사는 농림학 박사와 체육학 박사를 취득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