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전주병원, 간호교육 발전 '맞손'...교육공동체 구축

권태혁 기자 2023. 4. 13.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대학교가 13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전주병원과 지역사회 간호인재 양성과 간호교육 질 향상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원장은 "최근 전주병원 국제진료협력팀이 출범했다.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해 전북권 다문화가정 환자의 의료편의를 증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서 전북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인프라를 군산대학교와 공유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군산대와 전주병원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학교가 13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전주병원과 지역사회 간호인재 양성과 간호교육 질 향상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강경아 간호학부장, 조혜영 교수와 김종준 전주병원 의료원장, 문영희 간호원장, 배윤영 고객만족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간호 인재 양성 △간호교육 질 향상 및 연구 수행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등이다.

최 부총장은 "지역 의료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군산대 간호학부의 학술적 발전은 물론 현장실습을 통한 양질의 간호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최근 전주병원 국제진료협력팀이 출범했다.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해 전북권 다문화가정 환자의 의료편의를 증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서 전북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인프라를 군산대학교와 공유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