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강릉시에 생계자금 대출 등 긴급 금융지원

박수진 기자 2023. 4.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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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대형산불 발생으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생계자금 대출, 대출금리 인하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의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생계자금 대출(개인당 최대 2천만원), 기존 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유예(최대 6개 월 이내), 기존 대출 만기 연장(최대 6개 월 이내),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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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대형산불 발생으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생계자금 대출, 대출금리 인하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의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생계자금 대출(개인당 최대 2천만원), 기존 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유예(최대 6개 월 이내), 기존 대출 만기 연장(최대 6개 월 이내),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협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이미 선포된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등 10곳의 산불피해 주민과 기업에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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