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첫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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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성유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치고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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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성유진, 하타오카 나사, 베일리 타디와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효주는 공동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해 대회 2연패 도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고, 1년 만에 승수 추가를 노립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성유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치고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6언더파를 적어낸 스웨덴의 프리다 시널트와 태국의 웡타위랍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 성유진 외에 올해 LPGA 투어 신인 유해란과 박금강, KLPGA 투어 선수인 황유민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11위로 선전했습니다.
박성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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