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금리 부담 완화에 닷새째 상승…닛케이지수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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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74.27포인트(0.26%) 상승한 2만8156.97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하락폭은 1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서서히 내리지 않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01포인트(0.05%) 오른 2007.9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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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3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74.27포인트(0.26%) 상승한 2만8156.9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표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낸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이 후퇴했다.
도쿄 시장에서는 값이 싼 성장주 중에서도 경기 동향에 좌우되기 어려운 우량주에 매수세가 유입돼 시세를 끌어올렸다. 다만 미국 경기의 하강 우려가 커진 것이 부담으로 작용해 오전 한때 하락하기도 했다. 장중 하락폭은 1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서서히 내리지 않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01포인트(0.05%) 오른 2007.93을 기록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97포인트(0.08%) 뛴 1만8105.45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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