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한국은행, 350억달러 외환 스와프 한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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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올해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 안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한국은행과의 100억 달러 한도 외환 스와프 거래 기한이 만료되면서 스와프 거래 한도를 신규로 설정했다며, 필요할 경우 350억 달러 한도 안에서 한국은행을 통해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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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올해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 안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한국은행과의 100억 달러 한도 외환 스와프 거래 기한이 만료되면서 스와프 거래 한도를 신규로 설정했다며, 필요할 경우 350억 달러 한도 안에서 한국은행을 통해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별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조기청산 권한은 이번에도 양측 모두 보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한국은행과의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추가한 것은 환헤지 비율 상향에 따른 헤지(손실 회피) 수단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37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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