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블랙핑크 지수 덕 팔로워 급증, 내 사진 올리면 줄어"[컬투쇼]

김나연 기자 2023. 4.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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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수가 '극한직업' 속 애드리브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배우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김종수는 팔로워 3만 2천 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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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나연 스타뉴스기자] 배우 김종수가 '극한직업' 속 애드리브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배우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 아이유가 첫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수는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단의 큰 형님 환동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작품을 많이 했는데 '극한직업'의 닭집 사장님으로 기억한다. 감사할 따름"이라며 '극한직업'과 관련해 해명할 것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한 인터뷰에서 애드리브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는 대사는 대본에 있던 거고 '미국 영화에서 보던 거'라는 대사는 애드리브인지 아닌지 헷갈렸다. 제가 애드리브인 것 같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팩트체크했더니 대본에 있던 거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실수했다는 생각에 개인 SNS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파급력이 없어서 감독님이 아직도 모르시더라. 이 자리를 빌려 작가님과 감독님께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종수는 팔로워 3만 2천 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블랙핑크 지수와 같은 작품을 찍었는데 팔로워가 늘더라. 근데 제 사진을 올리면 다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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