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오아시스알파와 지역상생 상품 개발

김나인 2023. 4. 1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은 오아시스알파와 지역 상생상품 공동 개발·유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상품을 일정 물량 오아시스마켓 물류창고에 입고한 뒤 고객에게 배송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아시스알파와 손잡고 지역에서 과잉 생산되거나 농가 돕기가 필요한 상품을 발굴해 양사 채널에서 공동 판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알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강명신(오른쪽) LG헬로비전 전무와 최유성 오아시스알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오아시스알파와 지역 상생상품 공동 개발·유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아시스알파는 디지털 커머스 기업 KT알파와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벽배송 물류사업 제휴 △양사 채널을 통한 공동 상품 판매 △지역 상생상품 공동 개발·유통을 추진한다.

우선 오아시스의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새 서비스를 발굴한다.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상품을 일정 물량 오아시스마켓 물류창고에 입고한 뒤 고객에게 배송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철장터와 오아시스알파가 각각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공동 상품 판매도 한다. 첫 상품으로 LG헬로비전 방송권역인 경북 안동의 대표 특산물 '안동 마' 분말을 판매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상생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오아시스알파와 손잡고 지역에서 과잉 생산되거나 농가 돕기가 필요한 상품을 발굴해 양사 채널에서 공동 판매할 계획이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미디어그룹장)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들이 제철장터의 우수한 먹거리를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아시스알파와 함께 앞으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