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3년 만의 PO 보인다…미네소타와 '마지막 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123대 118로 물리쳤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10위(40승 42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는 이제 정규리그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2승 40패)와 PO 막차를 두고 다툽니다.
NBA에서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PO에 직행하고 7∼10위 팀 간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PO행 나설 2팀을 가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잡고 3년 만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123대 118로 물리쳤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10위(40승 42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는 이제 정규리그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2승 40패)와 PO 막차를 두고 다툽니다.
미네소타는 7번 시드 결정전에서 7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43승 39패)에 연장 접전 끝에 지면서 8번 시드 결정전으로 내려왔습니다.
NBA에서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PO에 직행하고 7∼10위 팀 간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PO행 나설 2팀을 가립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기면 오클라호마시티는 3년 만에 PO 무대를 밟게 됩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평균 득점 4위(31.4점)에 오른 길저스알렉산더는 오늘도 3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동부지구에서도 10위 시카고 불스(40승 42패)가 9위 토론토 랩터스(41승 41패)를 원정에서 109대 105로 꺾었습니다.
이제 시카고는 8위 애틀랜타 호크스(41승 41패)에 진 7위 마이애미 히트(44승 38패)와 일전을 치릅니다.
토론토의 발목을 잡은 건 자유투였습니다.
자유투 36개를 얻었는데 절반인 18개를 놓쳐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에 19억 뜯긴 남편 극단적 선택…“탐욕스럽고 사악”
- 여고 앞 '할아버지 애 낳을 여성구함' 현수막 50대 집유
- 신예은, 국내에 하나뿐인 '마리오 코인' 받았다…'슈퍼 마리오' 찐팬 인증
- 신정환 “탁재훈, 컨츄리꼬꼬 수익 배분 불편했을 수도…솔직히 내가 미안”
- “일요일은?” “생닭 먹는 줄”…예비군 뿔났다, 민원 233%↑
- 딸 영정 들고 졸업식…“교사 '저건 뭐야', 교장 안절부절”
- “위험한데?” 건물주 통큰 결심…과일가게 틈 등굣길 사연
- '월 80만 원' 치솟는 대학가 원룸 월세…가장 비싼 곳은
- 이번엔 중국어 유창한 북한 유튜버 등장…속셈은?
- 5시간 화장실에 갇혔는데…“하이 빅스비” AI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