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의료기관 대상 범죄자 취업제한 위반 여부 점검

최해민 2023. 4. 13.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622곳을 대상으로 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규정 위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성범죄나 학대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경기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622곳을 대상으로 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규정 위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에 따라 노인·아동·장애인 학대 범죄자, 성범죄자 등은 형 집행 후 일정 기간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시는 점검 결과 관련 범죄 전력자가 의료기관에 취업한 사실이 확인되면 의료기관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범죄 전력자를 해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성범죄나 학대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