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최희 "갑자기 너무 무서워"…이틀 후 출산 결정

2023. 4.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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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최희(36)가 출산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13일 최희는 "어제 병원 갔다가 이번 주 토요일 유도 분만하기로 결정!"이라며 "갑자기 9일이나 줄어들 디데이 달력. 으악 너무 떨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최희는 "출산 날짜 정해지니 갑자기 넘 무섭.."이라며 "첫재 때는 뭐 몰라서 용감했는데 둘째는… 아는 거라 더 긴장되네요…? 복이 두고 갈 생각에 뭔가 넘 짠하고 이것저것 걱정되고…?"라고 출산이 머지않은 심경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오늘 날씨 같은 내 맘"이라며 칙칙한 분위기의 창문 사진을 공유한 최희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방송인 최희. 사진 = 최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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