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닉, 시애틀 구단 사상 최장거리 홈런‥3경기 연속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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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재러드 켈닉이 공식 타구 비거리 계측이 도입된 이후 시애틀 구단 사상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15년 타구와 투구의 경기 중 물리적인 움직임을 수치화한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후 켈닉의 홈런은 시애틀 타자가 때린 홈런 가운데 가장 멀리 날아간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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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재러드 켈닉이 공식 타구 비거리 계측이 도입된 이후 시애틀 구단 사상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켈닉은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4대 1로 앞선 8회 가운데 담장 상단에 꽂히는 비거리 146.9미터의 대형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015년 타구와 투구의 경기 중 물리적인 움직임을 수치화한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후 켈닉의 홈런은 시애틀 타자가 때린 홈런 가운데 가장 멀리 날아간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또, 2015년 이후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나온 모든 홈런 가운데 이번 켈닉의 홈런은 지난 2017년 윌슨 콘트라레스가 때린 149.6미터 짜리 홈런에 이어 두 번째로 긴 비거리의 홈런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후 "오늘 홈런이 내가 친 홈런 가운데 가장 멀리 날아간 것 같다"고 말한 켈닉은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해시즌 타율을 3할 5푼 1리로 높였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1라운드로 지명된 켈닉은 로빈슨 카노와 에드윈 디아스가 이적하는 과정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된 이후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도 메이저리그 승격 후 2년 연속 1할대 타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바뀐 타격폼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켈닉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73752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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