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AI 희귀질환 탐지 솔루션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중 하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 진단·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하고 개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중 하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 진단·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하고 개발한다.
ATTR-CM는 혈액 내에서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단백질인 트랜스티레틴이 불안정해지며 심장이나 다른 인체 장기에 쌓여 질환을 일으키는 병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심전도 데이터는 다양한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단서로서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지속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