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 점포 폐쇄 전 이용자 의견 묻고 대책 마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은행이 비용절감을 위해 영업점포를 닫으려면 폐쇄 전 이용자의 의견을 묻고 공동점포 등 적절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내실화 방안은 은행이 점포 폐쇄를 결정하기에 앞서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대체수단을 조정하거나 점포 폐쇄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했습니다.
나아가 점포 폐쇄 후에도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TM을 제외한 공동점포나 이동점포 등 적절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은행이 비용절감을 위해 영업점포를 닫으려면 폐쇄 전 이용자의 의견을 묻고 공동점포 등 적절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제도 개선 실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내실화 방안은 은행이 점포 폐쇄를 결정하기에 앞서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대체수단을 조정하거나 점포 폐쇄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했습니다.
나아가 점포 폐쇄 후에도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TM을 제외한 공동점포나 이동점포 등 적절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 점포 폐쇄 사유 등 이용 고객에게 안내하는 정보의 범위를 확대하고 각 은행은 분기마다 전체 점포 수와 신설·폐쇄 현황을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반도 뒤덮은 최악 황사..."특이한 현상 나타나"
- 삼성전자 반도체에 또 하나의 악재...인텔·ARM, 파운드리 동맹 선언
- 숨막히는 김포 '골병라인,' 두 량→세 량 증설 안되는 기막힌 이유 따로 있었다
- 유아인, 국과수 정밀감정에서 마약 '상습 투약' 정황 확인
- '할아버지 아이 낳을 여학생 구한다' 50대 남성에 집행유예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