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총괄' 정석근, SKT 미국 법인 대표로

오규진 2023. 4.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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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근 전 네이버 클로바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SK텔레콤 계열사 대표로 이동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달 초 SK텔레콤 아메리카(SKTA) 대표로 발령받았다.

앞서 정 대표는 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며 네이버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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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이퍼클로바 공개 (서울=연합뉴스) 네이버가 한국어에 특화한 국내 최초의 초(超)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를 25일 선보였다. 사진은 이날 '네이버 AI 나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설명하는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2021.5.25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공개 (서울=연합뉴스) 네이버가 한국어에 특화한 국내 최초의 초(超)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를 25일 선보였다. 사진은 이날 '네이버 AI 나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설명하는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2021.5.25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정석근 전 네이버 클로바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SK텔레콤 계열사 대표로 이동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달 초 SK텔레콤 아메리카(SKTA) 대표로 발령받았다.

SKTA는 글로벌 사업과 벤처 투자를 담당하는 북미 현지법인으로,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정 대표는 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며 네이버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해왔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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