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헤어질 때 '가사 나오겠는데?' 생각한 적 있어" [헤이뉴스]

2023. 4.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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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헤이즈가 가사를 쓰기 위해 이별한다는 의혹에 당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킹받는 뉴스쇼' 38번째 에피소드 '인터뷰 도중 X생각에 울어버린 헤이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로 컴백한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 강지영 아나운서와 진솔한 토크를 펼쳤다.

강지영이 "일각에서 '헤이즈가 가사 쓰려고 일부러 차이는 거다' 이런 얘기도 있다"고 의심했다. 당황한 헤이즈는 "어떻게 일부러… 일부러 차인다고요? 일부러 차는 것도 아니고?"라며 재차 확인했다.

헤이즈는 "사실 이별을 곡 쓰는 데 이용한 건 맞다. 이별을 하고 그 상황을 곡으로 썼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강지영이 "혹시 헤어질 당시에 이 상황과 갑자기 분리되면서 '이거 가사 나오겠는데?' 싶은 적 있냐"고 질문했다. 헤이즈는 "네"라고 동의하면서 "그게 아니고. 저는 그날 진짜로… 이렇게…"라고 하더니 말문을 잇지 못했다.

끝으로 헤이즈는 "그냥 다 진심"이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헤이뉴스' 출연한 가수 헤이즈와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 =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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