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이름이 붙은 식물이 있다?

김현아 기자 2023. 4. 13.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꽃의 이름에 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이름이 붙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최근 세계에서 한 번도 관찰된 적 없는 신종 꽃을 피우는 식물을 발견했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다.

이는 태국 내 블랙핑크, 특히 자국 출신 멤버 리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캡처

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꽃의 이름에 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이름이 붙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최근 세계에서 한 번도 관찰된 적 없는 신종 꽃을 피우는 식물을 발견했다. 아노나과 식물로,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채집됐다. 향이 강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식물에 리사의 본명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지었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다. 연구원 중 한 명은 리사에게 영감을 받아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리사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태국 내 블랙핑크, 특히 자국 출신 멤버 리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에는 리사가 SNS에 태국 특산물 ‘야돔’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자 야돔이 매진되기도 했다.

김현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