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공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비의도적 연애담)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4.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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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이 애타는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촘촘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열연으로 이야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비의도적 연애담'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윤태준과 지원영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그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낀 이들은 어떻게든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9, 10회는 오는 14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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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사진ㅣ넘버쓰리픽쳐스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과 공찬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이 애타는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제 그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지난주 공개된 8회에서는 지원영(공찬 분)이 복직을 위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태준(차서원 분)이 배신감에 휩싸여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사랑으로 뼈저린 아픔을 느껴야만 했던 윤태준이었기에, 지원영의 거짓말은 더욱 큰 배신감으로 자리 잡았을 터. 지원영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속였다는 자책과 후회 속에서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13일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최종회를 앞두고, 윤태준과 지원영의 재결합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미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투샷이 벌써부터 가슴을 저리게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함께 있는 윤태준과 지원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원영의 볼에는 상처가 난 듯 반창고가 붙어져 있고, 윤태준은 그런 지원영을 착잡함과 안쓰러움이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별 후 지원영을 차갑게만 대하던 윤태준이 이러한 눈빛을 띠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 두 사람 사이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더한다.

촘촘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열연으로 이야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비의도적 연애담’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윤태준과 지원영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그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낀 이들은 어떻게든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겹겹이 쌓인 오해들로 아파하는 윤태준과 지원영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9, 10회는 오는 14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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