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외 과거 집단수용시설 피해도 신고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13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외 영화숙·재생원 등 과거 집단수용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신고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지난 5일 공포·시행된 '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 명예회복·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접수는 신청서(설문지) 작성·증빙가능자료를 첨부해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종합지원센터(동구 중앙대로296번길 3-7 6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종합지원센터’ 접수
접수는 지난 5일 공포·시행된 ‘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 명예회복·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지난 1960~1990년대 발생한 시 소재 집단수용시설에서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강제 수용되는 등 인권유린 사건에 해당하면 시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서(설문지) 작성·증빙가능자료를 첨부해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종합지원센터(동구 중앙대로296번길 3-7 6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진실화해위원회에 전달해 진상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잘 알려진 형제복지원 사건처럼 다른 수용시설에서도 유사한 인권침해 피해자가 있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며 “시는 이미 지난해 말 진실화해위원회에 직권조사 실시를 건의한 상황으로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가짜뉴스+악플 힘들어…나누며 살 것”[전문]
- 드림노트 은조, 선명한 1자 복근 [포토]
- 방탄소년단 제이홉 18일 입대 보도, 하이브 “확인 불가” [공식]
- ‘홍윤화♥’김민기 “머리숱 대신 정력 택했다” (모내기클럽)
- 김종민 ‘사상 초유’ 최악의 실수→이경규 얼어붙었다 (공치리)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