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짱변과 수하’ 이종석X이보영, 너목들 10주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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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들이 뭉쳤다.
배우 이종석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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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들이 뭉쳤다.
배우 이종석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종석, 이보영, 김광규, 조수원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보영은 김광규, 이종석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어 친근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앞에는 꽃으로 숫자 10을 크게 장식한 케이크가 놓여져 있다. 하트와 숫자 10을 밝히는 초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인연을 맺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당시 최고 시청률 24.1%(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출자 조수원 감독과 배우들은 올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상현의 사진을 합성하는 센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정주행 타임이 됐다", "아련해진다. 벌써 10년이 됐구나", "짱변 수하 투샷 보니 너무 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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