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반대전국행동, 14일 농식품부 앞에서 LMO 호박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2023. 4. 1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살림연합과 GMO반대전국행동은 4월 14일(금) 12시 30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LMO 국가검역·관리시스템 붕괴 규탄, 정보공개 및 피해보상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공동 개최한다.

GMO반대전국행동은 이번 사고가 국내에서 상업적 재배는 물론 가공·유통이 불가능한 LMO 작물이 재배된 사고로, 정부의 LMO 관련 검역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실 문제를 지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연합과 GMO반대전국행동은 4월 14일(금) 12시 30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LMO 국가검역·관리시스템 붕괴 규탄, 정보공개 및 피해보상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미승인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주키니 호박 유통 사고와 관련해 국가 LMO 관리 책임이 있는 정부의 책임과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

GMO반대전국행동은 이번 사고가 국내에서 상업적 재배는 물론 가공·유통이 불가능한 LMO 작물이 재배된 사고로, 정부의 LMO 관련 검역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실 문제를 지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고의 해결을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사고 경위에 대한 충실한 대국민 정보공개’를 요구할 계획이다. LMO 작물의 생산 유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검역과 종자 관리, LMO 관리 기준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도 제안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4월 7일 자체 검사를 통해 가공식품에서 LMO가 검출된 사실을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LMO 검사의 문제를 지적한 한살림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 200여 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 GMO반대전국행동은 GMO 수입과 유통 문제를 우려하는 40여 농민·소비자 단체가 함께 하는 연대 단체다. 2016년 창립 이후 GMO완전표시제 도입, 학교급식 GMO 퇴출을 위한 조례 제정 운동, 국내 자생 LM 작물 조사와 같은 활동을 펼쳐왔다.

한살림연합 소개

한살림연합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한살림연합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