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X이선균 '킬링 로맨스', 입소문 탔다…'韓영화 예매율 1위' [공식]
2023. 4. 13. 15:1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킬링 로맨스'가 내일(14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킬링 로맨스'는 예매율 10.4%를 나타내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11만 132명.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윅 4',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전체 예매율 3위 기록이지만 한국영화로는 1위다.
'킬링 로맨스'는 최근 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바. 모든 예상과 상상을 뛰어넘는 이하늬와 이선균 등 배우들의 파격 열연,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 이원석 감독의 연출력 등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상승세를 탄 '킬링 로맨스' 주역들은 개봉일인 14일 저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개봉 첫주 서울 지역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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