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악플 일침 후 “참았던 것 터져…날밤 꼴딱 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 후 속내를 전했다.
황혜영은 4월 13일 자신의 SNS에 "밤새 애는 열이 펄펄나고 시간마다 열체크 하면서 해열제 먹여 겨우 잠든 아들 얼굴에 속상한 와중 또 새로이 달린 악플에 그동안 참았던 게 터진 것 같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다희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 후 속내를 전했다.
황혜영은 4월 13일 자신의 SNS에 "밤새 애는 열이 펄펄나고 시간마다 열체크 하면서 해열제 먹여 겨우 잠든 아들 얼굴에 속상한 와중 또 새로이 달린 악플에 그동안 참았던 게 터진 것 같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밤새 같이 화내주시고 저와 같은 맘으로 주신 응원과 위로 댓글들. 이른 아침부터 저보다 더 썽내주신 지인분들의 톡들로 지금은 한결 나아진 마음이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더 많이 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혜영은 "날밤을 꼴딱 새고 꼭두새벽부터 소아과 갔다가 지금은 취소불가한 라운딩 나가는 길"이라며 "골프장 중간 어느 산속에서 누군가 쓰러져 잠들어있다는 뉴스를 보면 저인줄만 알아라.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황혜영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혜영씨..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도 충분히 너무 잘하고 있다.. 못난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귀한 삶의 한 순간들을 낭비하지 말자", "엄마라서 그 긴밤을 지새운거죠~고생했다. 힘내라", "앞전 글 읽고 저도 감정 이입돼 속상했다", "화이팅 해라" 등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황혜영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서 포착 “다정한 두 사람…사진 거절 당해”
- 임영웅 생활고 시달리던 과거, 치료비 없어 흉터→군고구마 장사도(프리한)
- 소녀시대 효연, 비키니 입으니 더 깡마른 몸매‥점점 말라가네
- 김희애, 연예계 제의 받은 증명사진 공개 “학창시절 공부는 못해”(유퀴즈)
- ‘정석원♥’ 백지영, 폭풍성장 딸과 데이트 “내 베프, 이제 수다도 가능”
- 덱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볼따구 만져달라고, 호호호 웃으셔”(라스)
- ‘나경은♥’ 유재석 “정력에 안 좋다는 고사리 전엔 잘 먹었는데‥”(유퀴즈)
- 전진 “촬영 중 머리로 떨어져 일주일 혼수상태” 경험담 깜짝(라스)
- 엄정화 “탁재훈, 제주도 오라더니 눈 밑 지방 넣어” 성형 폭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고두심, 아들 김정환에 파격 발언 “나도 수목장해줘”(고두심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