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도쿄서 2년 만에 관측‥일본 전역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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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2년 만에 황사가 관측되는 등 일본 열도 전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부터 황사가 유입돼 일본 전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2년 만에 황사가 측정됐으며, 북부 삿포로시 등은 짙은 황사로 가시거리가 10㎞ 미만입니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이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시거리가 5㎞ 미만이면 교통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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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2년 만에 황사가 관측되는 등 일본 열도 전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부터 황사가 유입돼 일본 전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2년 만에 황사가 측정됐으며, 북부 삿포로시 등은 짙은 황사로 가시거리가 10㎞ 미만입니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이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시거리가 5㎞ 미만이면 교통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동북 지역으로부터 지리적으로 떨어진 일본에서 황사 주의 예보를 내놓은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73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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