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워라블 시대'...한화생명 '63피트니스 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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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개장한 '하늘 위 최고(最高) 피트니스'가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과 남산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직원 전용 체력 단련 공간 '63피트니스 센터'는 지난 1월 2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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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한화생명이 개장한 ‘하늘 위 최고(最高) 피트니스’가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과 남산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직원 전용 체력 단련 공간 ‘63피트니스 센터’는 지난 1월 2일 개장했다. 이를 위해 본사인 63빌딩 40층 한 층을 통으로 변경했다. 차별화된 최고의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 것이다.
63피트니스 센터에 들어서면 전면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여의도 빌딩숲과 고요한 한강변의 탁 트인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동쪽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면 런닝머신을 뛰며 활기차게 아침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얼굴에 활기가 넘친다.
40층, 약 320평(1067.62 m²)에 달하는 한 층 전체를 유산소존, 웨이트존, GX존, 필라테스룸으로 탈바꿈했다. 또 운동복과 수건은 물론, 땀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도 모두 갖췄다.
한화생명은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회사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의 결과로, ‘피트니스센터·도서관·사내카페’ 등의 복지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직원의 건강과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내기 위해 63빌딩의 2개층을 할애해 투자한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수인재 발굴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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