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엄태웅, 딸 지온 손편지에 눈물…♥윤혜진 진수성찬까지(왓씨티비)

김명미 2023. 4.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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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남편 엄태웅 생일파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4월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의하루 (남편생일준비,딸과 고향방문,생파..갈비찜 미역국 잡채..)(EN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의 생일을 맞아 잡채, 미역국, 갈비찜, 닭볶음탕 등 진수성찬을 차렸다.

식사 후 엄태웅 윤혜진 부부와 딸 지온은 케이크를 불며 본격적인 생일파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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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 생일파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4월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의하루 (남편생일준비,딸과 고향방문,생파..갈비찜 미역국 잡채..)(EN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의 생일을 맞아 잡채, 미역국, 갈비찜, 닭볶음탕 등 진수성찬을 차렸다. 여기에 선물과 함께 직접 쓴 카드까지 준비했다. 요리를 하다 지친 윤혜진은 "너무 힘들다. 알고 먹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후 엄태웅이 등장했다. 윤혜진은 "이게 정성이다"며 "나는 아까부터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다"고 털어놨고, 엄태웅은 "장모님 맛 그대로다. 갈비가 아주 끝내준다"며 감탄했다.

식사 후 엄태웅 윤혜진 부부와 딸 지온은 케이크를 불며 본격적인 생일파티를 했다. 엄태웅은 "감사하다. 질척이(구독자) 여러분들도 저처럼 행복하라"고 말했다.

선물 증정식도 이어졌다. 특히 엄태웅은 딸 지온이 쓴 카드를 읽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카드에는 "아빠 생일 축하해. 저번에 콜라병 떨어뜨려서 깨트렸는데 뭐라고 안 하고 치워줘서 고마워. 맨날 나 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와줘서 고맙고, 내 장난 다 받아줘서 고마워. 선물이 없어서 미안해. 아빠가 최고야.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윤혜진은 "행복하시겠다. 이런 딸과 와이프가 어딨냐"며 눈물 흘리는 엄태웅을 놀렸다.(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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