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김제수협과 MOU 체결 "태양광 임대분양 공동개발"

김건우 기자 2023. 4. 1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그린파워는 전라북도 김제수협과 약 1400억원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및 태양광 임대 분양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 풍력발전과 함께 태양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그린파워는 해당 프로젝트 내 EPC(설계·조달·시공) 및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김제수협은 사업성 평가 및 임대 분양고객에 대한 신용평가와 사업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그린파워는 전라북도 김제수협과 약 1400억원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및 태양광 임대 분양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 풍력발전과 함께 태양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맞춰 김제수협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주력하고 상호이익을 위해 적극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양광 임대 분양사업은 사업자가 지붕을 임차해 1MW(메가와트) 이하 소형 태양광 시스템(PV)을 설치 및 분양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규모는 80MW(메가와트)로 약 1400억원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그린파워는 해당 프로젝트 내 EPC(설계·조달·시공) 및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김제수협은 사업성 평가 및 임대 분양고객에 대한 신용평가와 사업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영역 고도화에 주력해 올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 국가 입찰 참여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