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미니 10집 'FML' 선주문량 400만…자체 기록 경신

김민지 기자 2023. 4.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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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으로 앨범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거듭 갈아 치웠다.

1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00만 장을 넘겼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으로 세울 경이로운 이정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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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으로 앨범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거듭 갈아 치웠다.

1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00만 장을 넘겼다. 'FML'은 앞서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선주문량 218만 장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데 이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며 기록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206만7769장마저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으로 세울 경이로운 이정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FML'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이들은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를 펼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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