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심석희, 산불 성금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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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심석희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이 고향인 심석희는 협회를 통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에 마음이 아프다.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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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발생한 산불에 마음 아파"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심석희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이 고향인 심석희는 협회를 통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에 마음이 아프다.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석희는 오는 1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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