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릉 산불 피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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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강원 강릉시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피해 가스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형산불로 주택과 같은 가스사용시설의 LPG용기 등이 화재로 인해 2차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현장이 수습·복구될 때까지 현장 대응·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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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택 등 85가구 점검
LPG 밸브차단 안전조치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강원 강릉시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피해 가스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 화재 발생 지역의 일반민가·숙박업소 등의 가스시설에 대해 민관공 20여명으로 점검·복구팀을 구성해 85여 가구의 가스시설을 살폈다.
점검팀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펜션 등에 설치된 소형저장탱크, 액화석유가스(LPG)용기의 밸브차단·이동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형산불로 주택과 같은 가스사용시설의 LPG용기 등이 화재로 인해 2차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현장이 수습·복구될 때까지 현장 대응·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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