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위더피프틴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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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랏빛 점등 행사로 구성됩니다.
먼저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4.20㎞를 걷거나 달린 뒤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증하는 '언택트 런&워킹' 행사가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랜드마크 보랏빛 점등 행사도 확대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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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울림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랏빛 점등 행사로 구성됩니다.
먼저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4.20㎞를 걷거나 달린 뒤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증하는 '언택트 런&워킹' 행사가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경기를 펼치는 '어울림픽'도 예정돼 있습니다.
휠체어 농구 경기와 육상, 양궁 등이 차례로 열립니다.
18일부터 22일 사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선 스포츠 체험형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드림패럴림픽'도 운영됩니다.
서울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일반 시민도 현장 접수를 통해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랜드마크 보랏빛 점등 행사도 확대해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운동 '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남산서울타워, 부산광안대교 등 도시를 상징하는 시설의 외벽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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