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반기 내 전 차량 CCTV 설치…범죄 꼼짝 마

김희수 2023. 4. 13.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 이용객 안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철도차량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달까지 전체 철도차량 3455칸 중 3265칸(94.5%)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특히, 광역전철 CCTV는 실시간 모니터렁으로 열차 내 화재·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TV 등을 적극 운용해 차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객실에 CCTV가 설치돼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 이용객 안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철도차량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달까지 전체 철도차량 3455칸 중 3265칸(94.5%)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지난해부터 총 3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KTX, ITX-새마을, 광역전철은 전체 차량에 설치를 마쳤다. 남은 무궁화호 190칸 설치는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객실 CCTV는 열차 운행 중 상시 녹화되며 수사기관 등의 열람 요청이 있을 때 법령에 따라 공개된다. 특히, 광역전철 CCTV는 실시간 모니터렁으로 열차 내 화재·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TV 등을 적극 운용해 차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