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제보하세요" 공주시, 카카오톡 채널 '공사다망' 운영

이은파 2023. 4. 1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공주시 공사다망'을 개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사각지대 다 찾는 망원경'의 앞 글자를 딴 공사다망은 위기 이웃과 안부가 걱정되는 이웃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시 공사다망 포스터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공주시 공사다망'을 개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사각지대 다 찾는 망원경'의 앞 글자를 딴 공사다망은 위기 이웃과 안부가 걱정되는 이웃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주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1대 1 채팅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맞춤형 상담을 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실시간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 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사다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촘촘한 공주형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공사다망을 활용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