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심전세 앱,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공공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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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월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앱)인 '안심전세'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안심전세는 등기부등본에 근저당 설정, 집주인 변경 등 변화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9개 주요 서류를 앱에서 자동 수집해 편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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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월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앱)인 '안심전세'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용자들은 안심전세의 '진단 기능'을 통해 매매 시세,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 법률상담, 전세계약 셀프테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심전세는 등기부등본에 근저당 설정, 집주인 변경 등 변화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9개 주요 서류를 앱에서 자동 수집해 편의성이 높다.
HUG는 다음달 중으로 '안심전세 2.0'을 출시해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존에는 어려웠던 오피스텔 시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성임대인 명단도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의 시행일인 9월29일에 맞춰 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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