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잘 될 줄 알았지만…이렇게 잘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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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빌보드 차트 인 소식을 들었을 때는 회상했다.
이날 시오 씨는 "처음에는 (빌보드차트에) 이름을 올릴 거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차트에 올랐을 때 프로듀서 님이 알려주셨는데 나와 아란이는 입을 틀어막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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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빌보드 차트 인 소식을 들었을 때는 회상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피프티 피프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오 씨는 "처음에는 (빌보드차트에) 이름을 올릴 거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차트에 올랐을 때 프로듀서 님이 알려주셨는데 나와 아란이는 입을 틀어막았다"고 말했다.
이후 마이크를 받은 아란 씨는 "그때 자다가 일어나서 '우리가 차트에 들었대!'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언젠가 잘 될 곡이라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 해외 팬들을 위한 버전도 있어 준비된 곡인 건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키나 씨는 "너무 놀라서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 차트 입성 소식을 처음 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EP 1집 'THE FIFTY'(더 피프티), 싱글 1집 'The Beginning: Cupid'(더 비기닝: 큐피드)를 발매했다.
최근 싱글 1집의 타이틀곡 'Cupid'(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00위를 가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2023년 4월 1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85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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