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닥터 차정숙' 감독 "'낭만닥터 김사부3'와 경쟁? 양쪽 다 잘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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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연출을 맡은 김대진 감독이 '낭만닥터 김사부3'와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밤 첫 방송하는 '닥터 차정숙'은 오는 28일 출격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3'와 토요일 방송이 하루 겹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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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연출을 맡은 김대진 감독이 '낭만닥터 김사부3'와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가 오늘(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대진 감독과 배우 엄정화 씨, 김병철 씨, 명세빈 씨, 민우혁 씨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 엄정화 씨가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 역할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
15일 밤 첫 방송하는 '닥터 차정숙'은 오는 28일 출격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3'와 토요일 방송이 하루 겹치게 됐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김대진 감독은 "'낭만닥터 김사부3'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되는지 몰랐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다. 양쪽 다 잘 됐으면 좋겠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세 시즌째라 너무 잘 알고 있으실 거고 저희는 의학드라마를 빙자한 가족드라마"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저희는 의학용어 자막도 안 내보낸다. 의학용어를 못 알아들으셔도, 편하게 보실 수 있다. 복잡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닥터 차정숙'을 선택하시면 된다"고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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