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파크에 '먹거리 통합센터' 개장…농축산물 판매

홍인철 2023. 4.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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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임실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1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 54억원을 들인 먹거리 통합센터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부지에 2개 동(본관, 부속동)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부속동 1, 2층은 공공 급식 지원센터로 학교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농가 조직화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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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개장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임실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1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 54억원을 들인 먹거리 통합센터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부지에 2개 동(본관, 부속동)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본관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특산품인 고추와 임실N치즈 등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2층은 한우 음식점으로 관내에서 사육한 3년생 암소 한우를 엄선해 판매한다.

부속동 1, 2층은 공공 급식 지원센터로 학교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농가 조직화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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