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LX판토스 이사,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4.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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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 ‘한울타리’ 대표
장애인 고용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김성욱 LX판토스 이사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의 김성욱 이사가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이사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고용 촉진대회’에서 그같은 유공자 정부 포상을 얻었다.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나 장애인 근로자, 업무 유공자에 대해 수여하고 있는 제도다.

김 이사는 지난 2020년부터 LX판토스의 최고인사책임자(CHO)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울타리’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애인 고용 모델 개발, 장애인 편의시설과 노동자 환경 개선 등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던 그간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LX판토스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모든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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