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의학드라마 꼭 해보고 싶었다"
2023. 4. 13. 14:3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 출연 계기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진 감독,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엄정화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주연으로 이끌고 가는 드라마다. 엄정화는 "오랫동안 좋은 드라마를 만나고 싶었고, 의학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닥터 차정숙'이 의학드라마라고 해서 너무 설레면서 대본을 한 장 한 장 읽어봤는데, 차정숙의 이야기와 도전이 너무 좋았다. 너무 뭉클했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한 신 한 신 너무 소중했다. 정숙이의 감정을 시청자 분들이 꼭 공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연기했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로,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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